인천소아응급실 국제성모병원 한달만에 재방문

조산아로 태어나 잔병치레 정말 너무 많은 우리 둘째
어제 아침 또 탈수에 복통 호소.. 축 쳐지고..
급하게 국제성모병원 응급실로 갔다

감기로 인해 기침이 있었던터라 격리실로 격리

격리실은 독감때 이후로 두번째 인데도 무섭다 😥

응급실 격리실 내부

응급실에서 독감, 코로나검사 진행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뒤에야 일반 소아응급실로 이동

소아응급환자진료구역

한달만에 또 다시 이곳에 오게 될 줄이야 ......

소아응급실 내부

수액 맞고서는 의식도 되찾고 탈수 증상도 나아지니
바로 먹을거 타령하며 배고프다고 난리치는통에
장염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교수님 허락하에
편의점에서 죽을 사다 먹이고..
베이커리에서 빵도 사와 먹여 겨우 달래주었다

기관지염과 탈수 증세가 심했던터라
입원을 권유받아 입원도 하게 되었었는데
좋지 않은 이유로.. ㅜㅜ 입원취소 후 퇴원을 했다

그래도 어쨌든 응급 상황에
동네 규모 큰 소아과병원에 가면 항상 긴 대기시간으로
진료 받기도 전에 더 지쳐버리는데
가까운곳에 소아전용응급실이 생겨 위급할때
응급실로 바로 달려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니
종종 혹은 자주 이용할것 같다 이번처럼 😂